파크골프 용어 정리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예요. 일반 골프보다 장비가 간소하고 코스도 작아서 접근성이 매우 좋지만, 골프의 기본 정신과 용어는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용어들이 많아서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겠죠?

파크골프 용어 정리
파크골프 용어 정리

걱정하지 마세요! 이 글에서는 파크골프를 더욱 재미있고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필수 용어들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해 드릴 거예요. 경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그리고 스코어 계산 방법까지 모두 담았어요. 용어 하나하나를 이해하면 파크골프의 규칙과 흐름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고, 동반자들과의 소통도 훨씬 원활해질 거예요. 이제 파크골프 용어의 세계로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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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필수 용어: 경기 흐름 이해하기

파크골프 경기를 시작하고 플레이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용어들을 먼저 알아볼게요. 이 용어들은 파크골프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마치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재료를 손질하는 것처럼, 경기를 시작하기 전 용어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올바른 용어 사용은 동반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고, 경기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줄 거예요. 각 용어의 의미와 함께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는 각 홀에서 첫 샷을 시작하는 지점을 의미해요. 보통 잔디 위에 표시된 두 개의 티 마커 안쪽에서 티샷을 해야 해요. 이 공간을 벗어나서 공을 치면 벌타를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올릴 때 사용하는 작은 받침대를 '티(Tee)'라고 부르는데, 파크골프에서는 보통 낮은 나무나 플라스틱 티를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고 맨땅에 공을 놓고 치기도 해요.

 

다음으로 중요한 용어는 '티샷(Tee Shot)'이에요. 이는 각 홀에서 티잉 그라운드 위에 놓인 공을 처음으로 치는 행위를 말해요. 티샷은 그 홀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샷이에요. 멀리 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페어웨이 안으로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해요. 만약 티샷이 잘못되어 공이 정해진 코스 밖으로 나가면 'OB(Out of Bounds)'라고 부르는데, 이는 벌타를 받게 되는 상황이에요.

OB가 되면 공을 쳤던 자리나 OB 구역의 특정 지점에서 다시 치게 되며, 1타의 벌타가 추가돼요. 파크골프에서는 보통 2타의 벌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경기 시작 전 규칙을 꼭 확인해야 해요. 예를 들어, 첫 샷이 OB가 되었다면 그 자리에서 다시 치면서 이미 1타를 쳤고, OB 벌타 2타가 추가되어 다음 샷은 4타째가 되는 식이에요. 이처럼 OB는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티샷이 필요해요.

 

경기를 시작하는 첫 번째 주자를 '오너(Owner)'라고 불러요. 오너는 매 홀마다 바뀌는데, 이전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다음 홀의 오너가 돼요. 동타일 경우에는 이전 홀의 오너가 계속해서 오너를 맡게 돼요. 오너는 첫 티샷을 하게 되며,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오너가 된 플레이어는 조금 더 집중해서 티샷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공이 필드 위에 놓여 있는 상태를 '라이(Lie)'라고 해요. 잔디가 길거나 짧은지, 경사졌는지 등에 따라 라이가 좋고 나쁨이 결정돼요. 좋은 라이에서는 비교적 쉽게 샷을 할 수 있지만, 나쁜 라이에서는 클럽이 잔디에 걸리거나 공이 뜨지 않는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어요. 또한, 공이 홀컵으로 향하는 가상의 경로를 '라인(Line)'이라고 하는데, 퍼팅 전에 라인을 정확하게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파크골프의 목표는 공을 '홀컵(Hole Cup)'에 넣는 것이에요. 홀컵은 각 홀의 끝에 위치한 지름 약 13cm의 구멍을 말해요. 공이 홀컵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것을 '컵 인(Cup In)' 또는 '홀 인(Hole In)'이라고 해요. 컵 인이 되면 그 홀의 경기가 종료되고, 그 홀에서 기록한 총 타수를 세는 '홀 아웃(Hole Out)'을 하게 돼요. 홀 아웃은 그 홀에서의 모든 플레이가 끝났음을 의미하며, 스코어 카드에 기록할 준비를 하는 과정이에요.

플레이 중 공이 벙커(Bunker)나 해저드(Hazard) 같은 장애물에 빠질 수도 있어요. 벙커는 모래가 채워진 구덩이를, 해저드는 연못이나 개울 같은 물이 있는 곳을 의미해요. 이런 곳에 공이 빠지면 특별한 규칙이 적용되는데, 보통 1타의 벌타를 받고 구제(Relief)를 받아 다시 플레이하거나, 공이 빠진 곳에서 직접 치는 등의 방법이 있어요. 파크골프 코스마다 벙커와 해저드에 대한 규칙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경기 전 안내 사항을 잘 들어야 해요.

 

이 외에도 '어드레스(Address)'는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을 잡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하며,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는 비가 와서 일시적으로 생긴 물웅덩이를 말해요. 캐주얼 워터에 공이 빠지면 벌타 없이 구제받아 다른 곳에 놓고 칠 수 있어요. 이러한 기본 용어들을 숙지하면 파크골프를 훨씬 더 전략적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용어는 단순한 단어가 아니라, 경기의 흐름을 읽고 이해하는 중요한 도구이니까요.

🍏 경기 시작 및 진행 용어 비교표

용어 설명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각 홀에서 첫 샷을 시작하는 구역이에요.
티샷 (Tee Shot) 티잉 그라운드에서 공을 처음으로 치는 샷이에요.
OB (Out of Bounds) 공이 코스 밖으로 나가는 경우이며, 벌타가 부과돼요.
오너 (Owner) 이전 홀 최저타수 기록자로, 다음 홀 티샷을 먼저 쳐요.
컵 인 (Cup In) / 홀 인 (Hole In) 공이 홀컵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상태를 말해요.
홀 아웃 (Hole Out) 한 홀의 경기가 종료되고 타수를 기록하는 과정이에요.

 

타수 계산 용어: 스코어 줄이는 비법

파크골프는 결국 몇 타만에 홀컵에 공을 넣었는지로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예요. 따라서 타수 계산 용어를 정확히 아는 것은 경기를 이해하고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마치 시험에서 점수를 매기는 방식과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가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자신이 몇 타를 쳤는지에 따라 다양한 용어로 불리게 돼요. 이 용어들을 잘 익혀두면 동반자들과 스코어를 이야기할 때 혼란 없이 소통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신의 목표 타수를 설정하고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가장 먼저 알아볼 용어는 '파(Par)'예요. 파는 각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를 말해요. 파크골프에서는 보통 3타, 4타, 5타 홀이 있어요. 예를 들어, 파3 홀에서 공을 3타만에 홀컵에 넣으면 '파를 기록했다'고 말해요. 파는 경기의 기본 목표이자, 좋은 플레이의 기준이 돼요. 자신의 실력을 파와 비교하며 얼마나 잘 쳤는지 가늠해볼 수 있어요. 파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의미한답니다.

 

파보다 1타 적게 홀컵에 넣었을 때는 '버디(Birdie)'라고 불러요. 파3 홀에서 2타만에 성공하면 버디예요. 버디는 새가 날아가는 것처럼 멋진 샷을 했다는 의미로, 파크골프에서 가장 기분 좋은 스코어 중 하나예요. 버디를 많이 기록할수록 전체 스코어를 크게 줄일 수 있어서 모든 플레이어의 목표이기도 해요. 버디를 잡기 위해서는 티샷과 퍼팅 모두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해요.

만약 파보다 2타 적게 넣는다면 '이글(Eagle)'이라고 해요. 파4 홀에서 2타만에 성공하거나 파5 홀에서 3타만에 성공하는 경우죠. 이글은 독수리처럼 높이 날아가는 매우 어려운 스코어예요. 파크골프에서는 이글이 나오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 이글을 기록하면 큰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해주는 문화가 있어요. 이글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전략과 뛰어난 기술이 결합되어야만 가능한 결과예요.

 

반대로 파보다 1타 더 많이 쳤을 때는 '보기(Bogey)'라고 불러요. 파3 홀에서 4타를 쳤다면 보기예요. 보기는 아쉬운 스코어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흔히 볼 수 있는 결과이기도 해요. 보기를 했다고 해서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어요. 다음 홀에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보기를 줄이는 것이 실력 향상의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어요.

파보다 2타 더 많이 쳤을 때는 '더블 보기(Double Bogey)'라고 부르고, 3타 더 많이 치면 '트리플 보기(Triple Bogey)'라고 해요. 파크골프에서는 보통 '더블 파(Double Par)'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그 홀의 파 타수의 두 배를 넘는 스코어를 의미해요. 예를 들어 파3 홀에서 6타 이상을 치면 더블 파가 되는 식이죠. 경기 진행의 효율성을 위해 더블 파가 되면 자동으로 홀 아웃하는 규칙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벌타(Penalty Stroke)'는 규칙을 위반했을 때 추가되는 타수를 말해요. 앞서 설명한 OB 외에도 공을 잃어버렸을 때, 공을 만졌을 때, 클럽으로 지면을 건드렸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벌타가 부과될 수 있어요. 벌타는 스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파크골프 규칙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벌타를 받지 않고 클린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은 스코어를 내는 지름길이에요.

이러한 타수 계산 용어들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파크골프의 전략과 실력 향상에 중요한 지표가 돼요. 자신의 스코어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면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한지 알 수 있고, 다음 플레이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어요. 친구들과의 라운딩에서 "나 오늘 버디 잡았어요!" 또는 "아쉽게 보기 했어요"와 같이 용어를 사용하며 대화하면 더욱 즐거운 파크골프 경험이 될 거예요.

🍏 스코어 용어 및 의미 비교표

용어 설명 예시 (파3 기준)
파 (Par) 각 홀의 기준 타수예요. 3타
버디 (Birdie) 기준 타수보다 1타 적게 홀인한 경우예요. 2타
이글 (Eagle)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홀인한 경우예요. 1타 (홀인원)
보기 (Bogey) 기준 타수보다 1타 많이 홀인한 경우예요. 4타
더블 보기 (Double Bogey) 기준 타수보다 2타 많이 홀인한 경우예요. 5타
더블 파 (Double Par) 기준 타수의 두 배 이상 친 경우예요. 6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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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및 샷 관련 용어: 정확한 자세의 시작

파크골프에서 공을 정확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고, 홀컵에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올바른 스윙 자세와 다양한 샷 기술이 필수적이에요. 스윙 용어들은 단순히 동작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파크골프 기술의 핵심을 이루고 있어요. 각 용어가 의미하는 동작을 정확히 이해하고 연습하면, 비거리를 늘리고 방향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치 악기를 연주할 때 각 음표의 의미를 아는 것처럼, 스윙의 각 단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 섹션에서는 스윙의 시작부터 끝까지, 그리고 다양한 샷 종류에 대한 용어들을 상세히 살펴볼 거예요.

가장 기본적인 용어인 '스윙(Swing)'은 클럽을 휘둘러 공을 치는 동작 전체를 의미해요. 파크골프에서는 단 하나의 클럽만 사용하기 때문에, 이 스윙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하느냐가 실력의 관건이에요. 스윙은 크게 테이크백,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팔로스루 등의 단계로 나눌 수 있어요. 이 모든 동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좋은 샷을 만들 수 있답니다. 스윙은 개인의 체형과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해요.

 

'어드레스(Address)'는 스윙을 시작하기 전에 공 앞에서 클럽을 내려놓고 자세를 잡는 것을 말해요. 어드레스 자세는 스윙의 방향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예요. 발의 위치, 어깨의 정렬, 클럽을 잡는 그립 등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루어야 해요. 편안하고 균형 잡힌 어드레스는 좋은 샷을 위한 첫걸음이에요. 올바른 어드레스는 스윙 궤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준답니다.

'테이크백(Take Back)'은 어드레스 상태에서 클럽을 뒤로 빼기 시작하는 초기 동작을 의미해요. 이 동작은 스윙의 리듬과 템포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부드럽고 일정한 속도로 클럽을 빼야 백스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어요. 테이크백이 너무 빠르거나 흔들리면 전체 스윙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최대한 안정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

 

'백스윙(Back Swing)'은 테이크백에 이어 클럽을 몸 뒤쪽으로 들어 올리는 동작이에요. 이 단계에서 충분한 회전과 무게 이동이 이루어져야 강하고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 수 있어요. 파크골프는 클럽이 가볍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백스윙보다는 간결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백스윙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아요. 백스윙 탑에서 잠시 멈추는 듯한 느낌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아요.

'다운스윙(Down Swing)'은 백스윙 탑에서 다시 공을 향해 클럽을 내리는 동작을 말해요. 이 동작은 스윙에서 가장 폭발적인 힘이 발생하는 구간이에요. 하체와 코어 근육을 활용하여 강력하게 클럽을 휘두르는 것이 중요해요. 다운스윙의 시작은 하체 리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팔로만 클럽을 내리면 힘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임팩트(Impact)'는 클럽 헤드가 공을 맞추는 순간을 의미해요. 이 순간에 클럽 페이스가 공을 어떤 각도로, 어떤 속도로 맞추느냐에 따라 공의 방향과 비거리가 결정돼요. 임팩트는 스윙의 결과가 나타나는 결정적인 순간이며,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요. 파크골프에서는 공을 퍼 올리듯이 치는 것보다 클럽 헤드로 공을 밀어내는 느낌으로 치는 것이 좋아요.

'팔로스루(Follow Through)'는 임팩트 이후 클럽이 목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동작이에요. 팔로스루는 스윙의 균형을 잡고, 샷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멋진 팔로스루는 좋은 스윙의 증거이며, 다음 샷을 위한 준비 자세로도 볼 수 있어요. 스윙이 끝난 후에도 목표 방향을 바라보며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퍼트(Putt)'는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클럽으로 공을 굴리는 샷을 말해요. 퍼팅은 비거리보다는 정확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기술이에요. 그린의 경사와 잔디의 결을 읽는 '라인(Line) 읽기' 능력이 중요해요. 퍼팅 스트로크는 주로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고 어깨 회전으로 부드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파크골프에서는 긴 퍼팅도 많기 때문에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이러한 스윙 및 샷 관련 용어들을 숙지하고 실제 연습에 적용하면, 파크골프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거예요. 용어의 이해는 단순히 이론을 아는 것을 넘어, 자신의 동작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필요한 지식의 토대가 돼요. 끊임없는 연습과 함께 각 용어가 의미하는 바를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학습 방법이랍니다.

🍏 스윙 및 샷 단계별 용어표

용어 설명
스윙 (Swing) 클럽을 휘둘러 공을 치는 동작 전체예요.
어드레스 (Address)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을 내려놓고 자세를 잡는 행위예요.
테이크백 (Take Back) 어드레스에서 클럽을 뒤로 빼기 시작하는 초기 동작이에요.
백스윙 (Back Swing) 테이크백에 이어 클럽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에요.
다운스윙 (Down Swing) 백스윙 탑에서 공을 향해 클럽을 내리는 동작이에요.
임팩트 (Impact) 클럽 헤드가 공을 맞추는 결정적인 순간이에요.
팔로스루 (Follow Through) 임팩트 이후 클럽이 목표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동작이에요.
퍼트 (Putt)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굴리는 샷이에요.

 

코스와 시설 용어: 경기장 완벽 해부

파크골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운동인 만큼, 코스의 다양한 구성 요소들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각 시설물의 명칭과 그 역할, 그리고 플레이에 미치는 영향을 알면 더욱 전략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어요. 마치 지도를 보고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처럼, 코스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성공적인 라운딩의 첫걸음이에요. 이 섹션에서는 파크골프 코스를 이루는 주요 시설물과 지형에 대한 용어들을 자세히 설명해 드릴 거예요. 각 용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며, 경기 중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파크골프 코스를 완벽하게 해부해 볼까요?

파크골프 경기 전체가 진행되는 공간을 '코스(Course)'라고 불러요. 일반 골프장과 달리 파크골프 코스는 공원이나 강변 등에 조성되어 있어서, 보다 친숙하고 접근성이 좋아요. 보통 9홀 또는 18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홀마다 거리가 다르고 장애물 배치도 달라요. 코스의 레이아웃을 미리 파악하면 각 홀에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코스 상태는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각 홀의 시작 지점인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는 이미 앞서 설명했지만, 코스의 중요한 부분이에요. 이곳에서 첫 샷인 티샷을 하며 경기가 시작돼요. 티잉 그라운드는 보통 잔디로 잘 정돈되어 있으며, 다음 주자를 기다리는 대기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티 마커를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며 플레이해야 해요.

티잉 그라운드에서 홀컵까지의 넓은 잔디 구역을 '페어웨이(Fairway)'라고 해요. 페어웨이는 공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잔디를 짧게 깎아 놓은 곳이에요. 이곳에 공을 안착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러프(Rough)'라고 불리는 잔디가 길게 자란 구역으로 공이 들어가는데, 이곳에서는 클럽 헤드가 잔디에 걸려 샷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러프는 난이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예요.

 

홀컵 주변의 매우 짧게 깎인 잔디 구역을 '그린(Green)'이라고 해요. 그린은 공이 부드럽게 굴러가도록 특별히 관리되는 곳으로, 퍼팅을 하는 공간이에요. 그린의 경사와 잔디의 결은 퍼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그린 위에 올라가기 전에 충분히 관찰하는 것이 좋아요. 그린은 파크골프에서 가장 섬세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구역이랍니다.

'홀컵(Hole Cup)'은 그린 위에 있는 최종 목적지로, 공이 완전히 들어가야 해당 홀의 플레이가 종료돼요. 홀컵 안에는 깃대(Flagstick)가 꽂혀 있어서 멀리서도 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요. 깃대는 공이 홀컵에 들어가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파크골프에서는 그대로 두고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아요. 깃대를 뽑을 때는 홀컵 주변의 잔디를 훼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코스 내에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벙커(Bunker)'라고 해요. 주로 모래로 채워져 있으며, 공이 벙커에 빠지면 탈출하기가 쉽지 않아요. 벙커 샷은 일반 잔디 위에서의 샷과는 다른 기술이 필요하며, 보통 1타의 벌타를 적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벙커에 들어간 뒤에는 발자국을 평탄하게 정리하는 것이 매너예요.

'해저드(Hazard)'는 자연적인 또는 인공적인 장애물로, 연못, 개울, 숲 등이 해당돼요. 해저드에 공이 빠지면 역시 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거나, 공이 빠진 곳에서 직접 치는 등의 방법으로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어요. 해저드는 경기의 전략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며, 플레이어에게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도 해요.

 

'워터 해저드(Water Hazard)'는 물로 이루어진 해저드를 특히 지칭하는 용어예요. 연못이나 강, 도랑 등이 이에 해당돼요. 워터 해저드에 공이 빠지면 보통 1타의 벌타를 받고 지정된 구제 지역에서 플레이를 재개해요. 파크골프는 비교적 짧은 코스에서 진행되지만, 이러한 장애물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서 흥미진진한 경기를 즐길 수 있어요. 코스 용어들을 잘 익혀두면 파크골프장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거예요.

🍏 코스 및 시설 주요 용어표

용어 설명
코스 (Course) 파크골프 경기가 진행되는 전체 필드예요.
페어웨이 (Fairway)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잔디가 짧게 깎인 구역이에요.
러프 (Rough) 페어웨이 밖 잔디가 길게 자란 어려운 구역이에요.
그린 (Green) 홀컵 주변 잔디가 아주 짧게 깎인 퍼팅 구역이에요.
홀컵 (Hole Cup) 각 홀의 최종 목표 지점인 구멍이에요.
깃대 (Flagstick) 홀컵에 꽂혀 있는 깃발로, 홀의 위치를 표시해요.
벙커 (Bunker) 모래로 채워진 인공적인 함정이에요.
해저드 (Hazard) 연못, 개울, 숲 등 플레이를 어렵게 하는 장애물이에요.

 

규칙 및 플레이 용어: 스마트한 전략 수립

파크골프를 단순히 공을 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에요. 엄연히 정해진 규칙이 있고, 그 규칙 안에서 다양한 플레이 방식과 전략이 존재해요. 이러한 규칙 및 플레이 관련 용어들을 숙지하는 것은 공정한 경기를 진행하고, 나아가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마치 체스나 바둑에서 규칙을 알아야 다음 수를 내다볼 수 있는 것처럼, 파크골프에서도 규칙 용어를 통해 영리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답니다. 이 섹션에서는 파크골프 경기 방식, 플레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 그리고 그에 따른 규칙 용어들을 상세히 다룰 거예요.

가장 일반적인 경기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예요. 이는 각 홀에서 친 타수를 모두 합산하여 최종적으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에요. 파크골프 대회나 동호회 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한 타 한 타가 모두 중요하며, 실수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에요. 모든 홀을 완주해야 최종 스코어가 결정돼요.

 

또 다른 경기 방식으로는 '매치 플레이(Match Play)'가 있어요. 매치 플레이는 각 홀마다 승자를 가려, 이긴 홀의 수가 더 많은 사람이 최종 승자가 되는 방식이에요. 스트로크 플레이와 달리 전체 타수에 연연하지 않고, 각 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만약 한 홀에서 크게 실수했더라도 다음 홀에서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이 덜할 수 있어요. 친구들과의 가벼운 내기 게임에 적합해요.

'샷건 방식(Shot Gun)'은 여러 팀이 동시에 다른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여, 모든 팀이 동시에 경기를 마치는 방식이에요. 주로 대규모 대회에서 사용되며, 경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예를 들어 18홀 코스에서 18개 팀이 각기 다른 홀에서 동시에 시작하여 한 바퀴를 돌면 모두 함께 경기를 마치게 되는 거죠.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시작하는 홀로 이동하여 대기해요.

 

파크골프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 중 '포볼(Four Ball)'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경기를 할 때,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하고 그중 가장 좋은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기록하는 방식이에요. 이는 팀원 간의 협력이 중요하며, 한 명이 실수해도 다른 팀원이 좋은 스코어를 내주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포볼은 친목 도모에도 좋고, 조금 더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방식이랍니다.

'서든데스(Sudden Death)'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동점자가 나왔을 때,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특정 홀을 정해 한 홀씩 추가로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먼저 더 적은 타수로 홀을 마치는 사람이 승리하게 돼요. 서든데스는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경기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재미있는 방식이에요. 보통 지정된 짧은 홀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요.

 

'볼 마크(Ball Mark)'는 공이 그린에 떨어졌을 때 생기는 움푹 파인 자국을 말해요. 이 자국은 다른 플레이어의 퍼팅 라인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자신의 볼 마크는 반드시 수리 도구로 고쳐야 하는 매너가 있어요. '마크(Mark)'는 자신의 공이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방해가 될 때 공의 위치를 표시하고 공을 집어 올리는 행위를 의미해요. 마크는 작은 동전이나 전용 마커를 사용해요.

'드롭(Drop)'은 규칙에 따라 공을 집어 올린 후, 특정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하기 위해 무릎 높이에서 공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말해요. 보통 벌타를 받고 구제를 받을 때 드롭을 하게 돼요. 드롭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정확하게 시행해야 하며, 잘못된 드롭은 추가 벌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예를 들어, 워터 해저드에 빠졌을 때 지정된 드롭존에서 드롭을 하고 플레이를 이어가는 식이에요.

 

'로스트 볼(Lost Ball)'은 공을 쳤는데 찾을 수 없게 된 경우를 말해요. 보통 3분 이내에 찾지 못하면 로스트 볼로 간주하고, 벌타를 받고 이전에 쳤던 자리에서 다시 치거나 지정된 구제 지역에서 드롭 후 플레이를 재개해요. '프리 드롭(Free Drop)'은 벌타 없이 공을 집어 올리고 다른 곳에 놓을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수리지(修理地)에 공이 들어갔을 때 프리 드롭을 할 수 있어요. 프리 드롭은 플레이어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규칙이에요.

이처럼 파크골프에는 다양한 규칙과 플레이 용어들이 존재하며, 이를 잘 이해하는 것이 경기를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드는 열쇠예요. 용어는 단순히 규칙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요소예요. 동반자들과 함께 규칙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우며, 서로 존중하는 매너 있는 플레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진정한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라요.

🍏 경기 규칙 및 플레이 용어표

용어 설명
스트로크 플레이 (Stroke Play)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이기는 경기 방식이에요.
매치 플레이 (Match Play) 각 홀의 승패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이에요.
샷건 방식 (Shot Gun) 여러 팀이 다른 홀에서 동시에 시작하는 경기 방식이에요.
포볼 (Four Ball) 4명이 한 조로, 각자의 좋은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합산해요.
서든데스 (Sudden Death) 동점 발생 시, 한 홀씩 추가로 진행하여 승자를 가려요.
볼 마크 (Ball Mark) 그린에 공이 떨어져 생긴 자국으로, 수리해야 하는 매너예요.
드롭 (Drop) 규칙에 따라 공을 무릎 높이에서 떨어뜨려 다시 플레이해요.
로스트 볼 (Lost Ball) 찾을 수 없게 된 공으로, 벌타가 부과될 수 있어요.

 




⛳ 파크골프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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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파크골프와 일반 골프 용어는 많이 다른가요?

 

A1.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에서 파생된 스포츠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핵심 용어는 유사해요. 예를 들어, '티샷', '그린', '벙커', '파', '버디' 등은 공통적으로 사용해요. 하지만 파크골프는 단 하나의 클럽만 사용하고 코스가 더 작다는 점에서 일부 규칙이나 세부적인 플레이 용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기존 골프 용어를 알고 있다면 더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Q2. 파크골프 클럽은 몇 개를 사용하나요?

 

A2.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단 하나의 클럽(우드 클럽)만 사용해요. 이 하나의 클럽으로 티샷, 페어웨이 샷, 퍼팅 등 모든 샷을 구사해야 해요. 클럽 헤드는 나무로 되어 있고, 공은 플라스틱 재질이 많아서 안전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Q3. 'OB'가 되면 벌타는 몇 타인가요?

 

A3. 'OB(Out of Bounds)'가 되면 일반적으로 2타의 벌타가 부과돼요. 공을 쳤던 자리나 OB 구역의 특정 지점에서 다시 플레이를 시작해야 해요. 정확한 벌타 규정은 각 파크골프장이나 대회의 로컬 룰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경기 시작 전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Q4. '홀 아웃'과 '컵 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4. '컵 인(Cup In)'은 공이 홀컵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순간을 의미해요. 반면 '홀 아웃(Hole Out)'은 공이 컵 인 되어 해당 홀의 플레이가 종료되고, 그 홀에서 기록한 총 타수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과정을 말해요. 즉, 컵 인은 특정 동작의 결과이고, 홀 아웃은 그 홀의 경기 종료 및 스코어 확정 절차라고 볼 수 있어요.

 

Q5. '오너'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A5. '오너(Owner)'는 매 홀마다 이전 홀에서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돼요. 동점일 경우에는 이전 홀의 오너가 다음 홀에서도 오너를 유지해요. 첫 번째 홀의 오너는 보통 제비뽑기나 가위바위보 등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아요.

 

Q6. '라이'가 좋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요?

 

A6. '라이(Lie)'는 공이 지면 위에 놓여 있는 상태를 의미해요. 라이가 좋다는 것은 공이 평탄하고 잔디가 잘 정돈된 곳에 놓여 있어서, 클럽으로 공을 치기 좋은 상태를 말해요. 반대로 경사가 있거나 잔디가 길고 듬성듬성한 곳은 '나쁜 라이'라고 해요.

파크골프 필수 용어: 경기 흐름 이해하기
파크골프 필수 용어: 경기 흐름 이해하기

 

Q7. '버디'와 '이글'은 어떤 경우에 사용하나요?

 

A7. '버디(Birdie)'는 그 홀의 기준 타수(파)보다 1타 적게 홀인했을 때 사용해요. 예를 들어 파3 홀에서 2타만에 성공하는 경우죠. '이글(Eagle)'은 파보다 2타 적게 홀인했을 때 사용해요. 파4 홀에서 2타만에, 또는 파5 홀에서 3타만에 성공하는 매우 어려운 경우랍니다.

 

Q8. '더블 파' 규칙은 무엇인가요?

 

A8. '더블 파(Double Par)'는 그 홀의 기준 타수(파)의 두 배가 되는 타수를 쳤을 때를 말해요. 예를 들어 파3 홀에서 6타를 치면 더블 파가 돼요. 많은 파크골프장에서는 경기 진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더블 파가 되면 자동으로 홀 아웃하도록 규칙을 정하고 있어요. 이는 과도한 타수를 기록하여 경기가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에요.

 

Q9. '어드레스' 자세는 왜 중요한가요?

 

A9. '어드레스(Address)'는 스윙의 시작점이며, 공을 치기 전 클럽을 잡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해요. 올바른 어드레스는 스윙의 방향성, 균형, 그리고 힘 전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어드레스는 좋은 샷의 기본이랍니다.

 

Q10. '퍼트'를 잘하기 위한 팁이 있나요?

 

A10. 퍼트(Putt)는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굴리는 샷이에요. 퍼트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린의 경사와 잔디의 결을 정확히 읽는 '라인(Line) 읽기' 능력이 중요해요. 또한, 손목 사용을 최소화하고 어깨로만 부드럽게 스트로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아요. 꾸준한 연습을 통해 거리감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Q11. '벙커'에 공이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1. '벙커(Bunker)'에 공이 빠지면 보통 1타의 벌타를 받고 벙커 안에서 직접 샷을 해야 해요. 벙커 샷은 일반 잔디 샷과 달리 클럽 헤드가 모래에 박히기 쉬우므로, 클럽으로 모래를 충분히 떠낸다는 느낌으로 쳐야 공이 탈출하기 쉬워요. 벙커에서 나온 후에는 발자국과 클럽 자국을 평평하게 고르는 매너를 지켜야 해요.

 

Q12. '캐주얼 워터'에 공이 빠지면 벌타가 있나요?

 

A12. '캐주얼 워터(Casual Water)'는 비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생긴 물웅덩이를 말하며, 공이 이곳에 빠졌을 경우 벌타 없이 구제를 받을 수 있어요.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에 공을 드롭하고 플레이를 재개하면 돼요. 이는 코스의 자연적인 상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칙이에요.

 

Q13.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13.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는 전체 홀의 총 타수를 합산하여 승패를 가리는 방식이고, '매치 플레이(Match Play)'는 각 홀마다 승패를 정하고 이긴 홀의 수로 최종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이에요. 스트로크 플레이는 한 번의 실수도 전체 스코어에 영향을 주지만, 매치 플레이는 한 홀의 실수가 다음 홀에 큰 영향을 미 미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어요.

 

Q14. '샷건 방식'은 언제 주로 사용하나요?

 

A14. '샷건 방식(Shot Gun)'은 주로 대규모 파크골프 대회에서 사용돼요. 여러 조가 동시에 다른 홀에서 경기를 시작하기 때문에 모든 참가자들이 거의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마칠 수 있어서, 효율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요. 시상식 준비 등 대회 진행에 용이한 방식이에요.

 

Q15. '포볼' 경기 방식은 어떤 장점이 있나요?

 

A15. '포볼(Four Ball)'은 4명이 한 조가 되어 각자 플레이한 후 가장 좋은 스코어를 팀 스코어로 기록하는 방식이에요. 이 방식은 팀원 중 한 명이 실수를 해도 다른 팀원이 좋은 스코어를 내주면 되므로, 심리적인 부담이 덜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요. 친목 도모를 위한 경기나 초보자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방식이에요.

 

Q16. '서든데스'는 무엇이고, 언제 사용되나요?

 

A16. '서든데스(Sudden Death)'는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동점자가 발생했을 때,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특정 홀을 정해 한 홀씩 추가로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먼저 적은 타수로 홀 아웃하는 사람이 최종 승자가 돼요. 극적인 승부를 연출하며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데 사용되곤 해요.

 

Q17. '볼 마크'는 왜 수리해야 하나요?

 

A17. '볼 마크(Ball Mark)'는 공이 그린에 떨어지면서 생기는 움푹 파인 자국이에요. 이 자국을 수리하지 않으면 그린의 평탄함이 손상되어 다른 플레이어의 퍼팅 라인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따라서 자신의 볼 마크는 경기 매너상 반드시 수리 도구를 이용해 고쳐야 해요.

 

Q18. '드롭'은 어떤 상황에서 하나요?

 

A18. '드롭(Drop)'은 규칙에 따라 공을 집어 올린 후, 특정 구제 지역에서 무릎 높이로 공을 떨어뜨려 다시 플레이하는 행위예요. 주로 OB나 해저드에 빠졌을 때 벌타를 받고 구제받을 때 사용해요. 또한, 수리지(修理地)와 같이 플레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리 드롭을 할 수 있어요.

 

Q19. '로스트 볼' 처리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A19. 공을 친 후 3분 이내에 찾지 못하면 '로스트 볼(Lost Ball)'로 간주돼요. 이 경우 1타의 벌타를 받고 이전에 쳤던 자리에서 다시 치거나, 해당 코스의 로컬 룰에 따라 지정된 드롭 존에서 드롭 후 플레이를 재개해야 해요.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동반자들과 함께 공을 찾는 노력이 필요해요.

 

Q20. 파크골프에서 '매너'는 왜 중요한가요?

A20. 파크골프는 생활 스포츠이자 동반자와 함께 즐기는 운동이에요. 따라서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하고 코스를 보호하는 '매너'가 매우 중요해요.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 샷을 할 때 조용히 하고, 자신의 볼 마크를 수리하며, 느린 진행을 피하는 것 등이 있어요. 좋은 매너는 모두가 즐거운 라운딩을 하는 데 필수적이에요.

 

Q21. 파크골프 코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A21. 파크골프 코스는 보통 9홀 또는 18홀로 구성돼요. 각 홀은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러프, 벙커, 해저드, 그린, 그리고 홀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일반 골프 코스보다 규모가 작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요. 각 코스마다 특색 있는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어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Q22. '깃대'는 뽑아야 하나요, 그대로 두어도 되나요?

 

A22. 일반적으로 골프에서는 퍼팅 시 깃대를 뽑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파크골프에서는 그대로 두고 퍼팅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아요. 이는 파크골프 클럽 헤드의 특성과 공의 무게를 고려한 것이에요. 다만, 깃대가 퍼팅 라인에 방해가 될 경우에는 뽑아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Q23. '클럽 헤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23. '클럽 헤드(Club Head)'는 공을 직접 타격하는 클럽의 가장 아랫부분을 말해요. 파크골프 클럽 헤드는 주로 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공을 얼마나 정확하고 강하게 맞추느냐에 따라 샷의 결과가 크게 달라져요. 헤드의 중심(스위트 스폿)에 공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요.

 

Q24. '수리지'란 무엇이며 어떻게 대처하나요?

 

A24. '수리지(修理地)'는 코스 내에서 보수 작업 중이거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플레이하기 적합하지 않은 구역을 말해요. 공이 수리지에 들어갔을 경우, 벌타 없이 '프리 드롭(Free Drop)'을 할 수 있어요.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을 찾아 공을 드롭하고 플레이를 재개하면 돼요.

 

Q25. '티 마커'는 왜 중요한가요?

 

A25. '티 마커(Tee Marker)'는 각 홀의 티잉 그라운드 경계를 표시하는 표식이에요. 플레이어는 반드시 이 두 개의 티 마커 안쪽에서 티샷을 해야 해요. 티 마커를 벗어나서 샷을 하면 규칙 위반으로 벌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Q26. 파크골프 공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A26. 파크골프 공은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가벼우며, 주로 플라스틱이나 특수 합성수지 재질로 만들어져요.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멀리 날아가지는 않지만, 안전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해요. 색상도 다양해서 자신의 공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Q27. 'OB 말뚝'은 어떤 의미인가요?

 

A27. 'OB 말뚝(OB Stake)'은 코스의 경계를 나타내며, 이 말뚝을 넘어가는 구역은 'OB(Out of Bounds)' 구역으로 간주돼요. 보통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어요. 공이 OB 말뚝을 넘어가면 벌타가 부과되니, 샷을 하기 전에 OB 라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Q28. '라인'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28. '라인(Line)'을 읽는다는 것은 퍼팅 전에 공이 홀컵까지 굴러갈 예상 경로를 파악하는 것을 말해요. 그린의 경사, 잔디의 결, 젖은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이 휘어질 방향과 속도를 예측하는 과정이에요. 라인 읽기는 퍼팅의 성공률을 높이는 핵심적인 기술이랍니다.

 

Q29. '클럽 페이스'는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나요?

 

A29. '클럽 페이스(Club Face)'는 클럽 헤드에서 공이 직접 닿는 면을 말해요. 클럽 페이스가 공에 맞을 때의 각도와 방향에 따라 공의 초기 비행 방향과 구질이 결정돼요.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를 목표 방향에 정확히 스퀘어(Square)하게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Q30. '벌타'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A30. 벌타를 줄이려면 파크골프 규칙을 정확히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특히 OB를 피하고, 공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집중하며, 불필요하게 공을 건드리거나 코스에 손상을 주는 행위를 삼가야 해요. 항상 안전하고 매너 있는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벌타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에요.

 

⚠️ 면책 문구

이 글은 파크골프 용어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특정 파크골프장 또는 대회의 로컬 룰과 다를 수 있어요. 모든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시고, 실제 경기 시에는 해당 코스의 공식 규칙을 반드시 확인하고 숙지해 주세요. 본 정보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직간접적인 손해나 문제에 대해서도 작성자는 책임을 지지 않아요.

 

📝 요약

파크골프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지만, 골프의 기본 정신을 담고 있어 다양한 용어와 규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글에서는 파크골프의 필수 용어, 타수 계산 용어, 스윙 및 샷 관련 용어, 코스 및 시설 용어, 그리고 경기 규칙 및 플레이 용어를 상세히 설명했어요. '티샷', 'OB', '파', '버디'와 같은 기본적인 용어부터 '어드레스', '퍼트', '벙커', '해저드'와 같은 기술 및 코스 용어, 그리고 '스트로크 플레이', '매치 플레이', '벌타' 등 규칙 관련 용어까지 모두 다루었죠. 이러한 용어들을 숙지하면 파크골프 경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동반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더욱 전략적이고 즐거운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규칙을 준수하고 매너 있는 플레이를 통해 파크골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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